부산시간호사회, 쪽방 거주 주민에 ‘무료 독감예방접종’ 실시
- 2021.11.11
- 작성자 : 중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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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간호사회, 쪽방 거주 주민에 ‘무료 독감예방접종’ 실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1-10 오후 04:59:58
부산시간호사회(회장 황지원)는 간호봉사단을 파견해 동절기 노숙인 및 쪽방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는 ‘헬핑 핸즈’(Helping Hands)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헬핑 핸즈’는 사노피 파스퇴르가 추진하는 독감 백신 후원사업이다.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 및 쪽방 거주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시간호사회 간호봉사단이 파견돼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11월 8일 사랑그루터기 부산진구쪽방상담소, 11월 9일 동구쪽방상담소·소망종합지원센터·화평생활관에서 예방접종이 이뤄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시간호사회는 2018년부터 ‘헬핑 핸즈’ 사업에 참여해 노숙인 및 쪽방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해왔다. 또한 매년 저소득층 아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