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소식

건보공단, 코로나19 혈액난 극복 ‘생명나눔 헌혈’

  • 2021.11.18
  • 작성자 : 중앙센터
  • 조회수 : 399
건보공단, 코로나19 혈액난 극복 ‘생명나눔 헌혈’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1-17 오전 09:21:49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집중 헌혈기간(11월 1일∼26일)을 지정해 본부 및 6개 지역본부, 178개 지사에서 임직원들이 헌혈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체 참여자 마스크 착용, 방역용 소독기 비치 등 위생 및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하고 있다.

본부 임직원 100여명은 11월 16일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공단 본부 열린광장에서 생명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했으며,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

공단 임직원들은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생명나눔 헌혈활동에 참여해왔다. 그동안 총 1만여명이 헌혈에 참여해 헌혈증을 한국백혈병환우회 및 수혈이 필요한 직원들에게 기부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보유량 부족문제가 심각하다”며 “수혈이 필요한 곳에 공단 임직원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간호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