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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간호사회, 학술논문 발표회 및 특강 개최

  • 2021.12.16
  • 작성자 : 중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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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간호사회, 학술논문 발표회 및 특강 개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12-09 오후 01:04:34

충북간호사회(회장 박미숙)는 2021년도 학술논문 발표회 및 특강을 12월 7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동시에 온라인으로 200여명이 접속해 함께 참여했다.

학술논문은 2편이 발표됐으며, 논문 제목 및 연구자는 다음과 같다. △아로마 흡입법이 밤번근무 응급실 간호사의 수면의 질, 피로, 스트레스, 전문직 삶의 질 및 투약근접 오류에 미치는 효과(손정하·충북대병원) △수술실 간호사와 병동 간호사의 감염 관련 특성과 환자안전문화가 혈행성감염 예방 인식에 미치는 영향(이경미·청주성모병원).

충북간호사회는 연구자에게 각 1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논문심사 총평은 박경순 충북간호사회 교육위원장(충청대 간호학과 교수)이 했다.

특강은 ‘똑소리 나는 재무관리법 & 쑥쑥 성장하는 내 자산’ 주제로 박원주 한국금융복지정책연구소 공동대표가 진행했다.

박미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 회원들의 헌신과 사명감에 존경을 표한다”면서 “올해 학술논문 발표회는 회원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바쁜 업무 중에도 임상간호연구를 진행한 간호사들, 현장에서 마음껏 연구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지해주신 부서장 및 동료 간호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미숙 회장은 간호법 제정 추진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대한간호협회를 중심으로 간호법 제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왜곡된 뉴스에는 적극 대처하고 있다”면서 “간호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간호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