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전달
- 2022.03.23
- 작성자 : 중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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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전달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각 1천만원 기탁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3-22 오후 03:19:33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위해
간협 지부 및 산하단체 십시일반 힘 보태
대한간호협회와 전국 17개 지부 및 10개 산하단체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각각 성금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기탁했다.
강원도간호사회는 3월 16일 강원도에 동해안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강원도 최복수 행정부지사와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 강원도간호사회 장희정 회장과 손은진 부회장,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계식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경상북도간호사회는 3월 22일 경상북도에 울진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경상북도간호사회 신용분 회장과 윤난숙 전 회장, 김영숙 부회장, 김순단 사무처장,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간호협회와 17개 지부 및 10개 산하단체가 십시일반 힘을 보태 마련했다.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주거시설 마련 및 생계비,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신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