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1단멈춤 안전우산’ 나눔 캠페인
- 2022.06.22
- 작성자 : 중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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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1단멈춤 안전우산’ 나눔 캠페인
투명우산 제작해 지역 초등학교·아동센터 기증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20 오전 11:26:29
광주대(총장 김동진)가 지역아동들을 위해 ‘1단멈춤 안전우산’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6월 20일 밝혔다.
‘1단멈춤 안전우산’ 나눔 캠페인은 빗길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등·하교길 교통안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투명우산을 제작해 기증하는 활동이다.
광주대 호심사회봉사단이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대학과 문화예술대학 학생들과 교수·직원봉사단 등 총 120명이 안전우산을 2주간 제작했다.
투명한 재질로 된 안전우산에 눈에 띄는 노랑과 빨강으로 디자인된 다양한 교통표지판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는 어린이들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운전자들에게도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제작된 우산 350개는 지역 초등학교와 아동센터에 기증될 예정이다.
윤홍상 광주대 호심사회봉사단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투명우산을 자체 제작했다”며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