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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간호사 교대제 우수사례 ‘대상’ 수상

  • 2024.01.25
  • 작성자 : 중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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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혜진 기자   news3@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1-25 오후 03:28:12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최근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가 주최한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월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75개 의료기관이 운영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불규칙한 교대근무 여건을 개선해 업무만족도와 간호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가천대 길병원 사례발표는 행정간호팀 김숙영 파트장이 맡았다. 김숙영 파트장은 △시범병동 간호사의 사업 전후 사직률 감소 및 경력간호사 비율 증가 △근무만족도 및 일과 삶의 균형 등 긍정적 효과성 △업무개선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 △신입간호사 교육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발표했다.

가천대 길병원 이금숙 간호본부장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신입간호사 교육체계가 구축돼 간호사들의 근무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 제도를 잘 운영해 간호사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임상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 간호사신문 - The Korean Nurses Association News (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