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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코로나19 3차 대유행 맞서 ‘간호사 긴급모집’

  • 2020.12.16
  • 작성자 : 중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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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코로나19 3차 대유행 맞서 ‘간호사 긴급모집’
앞서 올해 3월 모집에서는 간호사 3959명 지원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2-11 오전 09:12:26

확진환자 치료 및 간호, 검체 채취 등 업무

파견간호사에 수당 1일 20∼30만원 지급

대한간호협회가 코로나 3차 대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간호사 모집에 나섰다.

대한간호협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신경림 간호협회장)는 전국 코로나19 현장에서 근무할 간호사를 12월 10일부터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대한간호협회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올해 3월 한 달간 총 3959명의 간호사를 모집한 바 있다.

모집 대상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이다. 코로나19 환자 간호,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장소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병원,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및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등이다. 지역별 상황에 따라 수요 발생 시 배치된다.

파견간호사들을 위한 보상은 근무장소별로 3가지 유형으로 나눠 각각의 적용기준에 따라 지급하며, 1일 20∼30만원 수준이다. 보상체계는 기본수당(20만원), 위험수당(5만원), 전문직수당(5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숙식비 등이 추가로 지급되며, 특별시 11만원, 광역시 10만원, 시도 9만원이다.

최소 3주 이상 코로나 환자가 있는 영역에서 근무한 경우 파견 종료 후 자가격리 기간 동안 기본 근무수당(1일 20만원)이 지급된다.

파견 지원을 희망하는 간호사는 대한간호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2260-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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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간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