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알앤잡입니다.

지난 12월 16일 목요일 오후 2시,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2021년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사업성과 보고회는 ‘새로운 일상으로 도약한 2021,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어워즈(AWARDS)’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RNJOB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었습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사업성과 보고회 바로 가기

이날 사업성과 보고회의 시작은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님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더욱 발전한 체계를 구축하여 우리나라 간호인력 수급의 대표 주자로서 유휴간호사 발굴과 간호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나아갈 것이며, 우리 간호사들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개회사에 이어 국회의원들의 영상 축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김민석 의원, 김성주 의원, 강기윤 의원, 최연숙 의원과 환경노동위원회의 이수진 의원이 축사를 통해 사업성과 보고회와 간호사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시연숙 중앙센터장>

 

사업 소개 및 사업 추진 현황 보고는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시연숙 중앙센터장님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업 변화로는 예방접종 실시에 따른 백신관리와 접종술기 교육, 동영상을 개발하여 감염병 전담 병원의 간호사와 시·군·구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확대 운영에 대한 사업 추진 성과의 보고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어 취업 교육 및 연계 지원 사업으로 유휴간호사 재취업교육,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병원 간호인력 직무교육, 예비간호사 진로교육, 간호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실습지도자 양성교육, 신규 및 경력간호사 이직방지 프로그램, 핵심술기훈련, 조직문화 개선 교육 등 센터에서 추진된 사업의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센터에서 홍보 사업에 주력한 모습 또한 소개되었습니다. 센터 홍보물을 제작하며 간호사 구인구직 앱 ‘RNJOB’개발 및 출시 등의 홍보 실적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을 통해 간호사와 센터의 위상을 알리고 간호사들의 자존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간호사 커리어 ‘자신있게 시작’ 최우수상 수상자 김진수 간호사>

 

2021 프로그램 참여 후기 공모전 수상자 발표 및 시상이 있었습니다. 총 24분이 수상 대상으로 선정되어 시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2021 프로그램 참여 공모전 수상작 보러 가기

우수 협력 의료기관 19곳의 간호부서장에 대한 시상에 이어 재취업 성공 간호사 17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기독간호대학교 간호학과 김지은 학생>

 

간호사 커리어 ‘자신 있게 시작’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지은 학생은 조금 늦은 나이에 간호학과에 지원하여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늦었다는 불안감과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예비간호사 진로교육을 수강하고 병원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직으로서 자신의 비전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었음을 전했습니다.

 

<아르고재활요양병원 최희정 간호사>

 

‘다시 간호사로 서다’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최희정 간호사는 재취업을 망설이는 간호사분들께 경험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응급실 간호사로 근무를 하다가 가정주부가 되어 두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었는데 유휴간호사 재취업 프로그램의 안내문을 받고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교육 이수 후 재취업을 하고 재취업 교육센터의 멘토단 활동도 하며 경험과 지지를 나눌 수 있어 간호사로서의  자부심이 더 커질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오송베스티안병원 현정아 간호사>

 

‘리더십으로 성장하다’ 최우수상 수상자 현정아 간호사는 교육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후기를 전했습니다. 힘든 업무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스스로 정진하며 더 멋진 간호사로 거듭나길 다짐하며 지금도 각자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간호사들의 힘찬 앞날에 응원을 보냈습니다.

 

<광주한국병원 김병수 간호사>

 

‘소명으로서의 간호사’ 최우수상 수상자 김병수 간호사는 앞으로도 임상 현장에서 더 많은 간호사들과 발을 맞추고, 더 많은 환자들의 손을 맞잡을 것이고, 더 많은 보호자들과 눈을 마주할 것이며 그렇게 남자 간호사라는 편견을 넘어 간호사로서의 삶 속에서 간호사의 지평을 넓혀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1년 한 해 센터와 함께 새로운 일상으로의 도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2022년도 모두 더 멋진 도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