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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외래 진료실 새단장 오픈 … ‘환자중심’ 쾌적한 진료환경 마련

  • 2022.04.27
  • 작성자 : 중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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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외래 진료실 새단장 오픈 … ‘환자중심’ 쾌적한 진료환경 마련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4-26 오후 04:10:09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환자중심의 최적화된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4층 외래 진료실을 리모델링한 후 4월 25일 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관 6층에서 임시로 진료했던 재활의학과, 신경외과는 4층의 새 외래공간으로 이전해 진료를 시작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환자중심’의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협소했던 환자의 대기공간을 개선해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외래 진료실마다 진료대기 안내 모니터를 설치해 진료순서 확인이 용이하게 했으며, 대형 와이드 모니터를 설치해 담당의사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접수, 수납, 처방전, 증명서 발급 등의 업무를 해당 층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원무 창구를 개설했다.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진입로와 내부공간도 리모델링했다. 그밖에 최신 공조설비로 실내 공기의 환기성을 높이고, 심적 안정을 주는 조명을 설치했으며, 소방안전시설도 확충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재활의학과, 신경과 외래 진료실의 리모델링을 통해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환자중심의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간호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