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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WSO 엔젤스 어워드' 최고 등급 다이아몬드 수상

  • 2022.06.15
  • 작성자 : 중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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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WSO 엔젤스 어워드' 최고 등급 다이아몬드 수상

뇌졸중 치료 및 관리 우수성 인정받아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2-06-14 오후 05:20:57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세계뇌졸중학회(World Stroke Organization, WSO)로부터 뇌졸중 치료 및 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WSO 엔젤스 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3회 연속 쾌거이다.

이 상은 WSO와 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으로 시행하며, 치료와 관리 부문에서 국제 기준에 맞는 뇌졸중센터를 선정해 시상한다.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운영 여부, 뇌졸중 치료 전문인력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이아몬드·플래티넘·골드 등급을 선정한다.

이번 분기에서는 33개 국가가 참가해 146개 센터 중 29개 센터가 다이아몬드를 받았다. 아시아 병원 중에서는 에스포항병원을 포함한 7개 국가 7개 병원이 다이아몬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국내 뇌졸중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환동해권 지역 뇌졸중 환자의 치료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간호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