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소식] 코로나19 혈장 공여에 완치자 185명 참여의사 밝혀
- 2020.06.24
- 작성자 : 중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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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혈장 공여에 완치자 185명 참여의사 밝혀
회복기 혈장 수혈 5개 병원 17명 환자에게 이뤄져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6-24 오전 08:13:00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185명의 완치자가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해 제제화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경과한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혈장 공여를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고대안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4곳이다.
문의는 콜센터(1522-6487)로 하면 된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개 의료기관에서 회복기 혈장 수혈이 17명의 코로나 19 환자에게 이뤄졌다고 밝혔다.
혈장 수혈이 이뤄진 곳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혈액원, 강릉아산병원 혈액원, 인하대병원 혈액원, 신촌세브란스병원 혈액원, 고려대 안산병원 혈액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