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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산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 오픈

  • 2023.05.17
  • 작성자 : 중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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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일산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 오픈
진료 예약, 검사결과 확인, 모바일 제증명 발급 등 편리 극대화
[편집국] 주은경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05-15 오후 04:00:47



 
동국대 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은 ‘환자용 모바일 앱’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환자는 모바일 앱에서 진료 예약, 검사결과 확인, 모바일 제증명 발급 등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환자가 일상적인 운동·식사·수면 등의 개인건강데이터(PHR)를 앱에 직접 기록하면 이를 병원정보시스템(HIS)과 연계해 의료진이 진료 시 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동국대 일산병원은 기존 병원정보시스템에서는 개인정보, 보안 등의 이유로 제공하지 못했던 부분을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에 새로운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인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와 개인건강데이터에 기반을 둔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협약을 4월 7일 체결한 바 있다.

동국대 일산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에서는 진료비 결제가 가능하며, 발급된 처방전을 환자가 직접 약국으로 전송할 수 있는 ‘전자처방전달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환자가 실손보험 청구 시, 종이서류 발급 없이도 앱에서 진료기록을 불러와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도록 ‘원스톱 모바일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개개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수첩, 입원생활안내, 퇴원안내, 주차안내, 병원전화번호 안내, 편의시설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동국대 일산병원 환자용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용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동국대 일산병원’을 검색한 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권범선 병원장은 “환자용 모바일 앱을 고도화해 환자 중심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는 진료현장의 니즈를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의료서비스 시스템으로 구현한 것이며,앞으로도 병원과 기업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간호사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