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컨설팅 교육 실시
- 2023.12.13
- 작성자 : 중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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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컨설팅 교육 실시
병원간호사회 주관으로 대면·비대면교육 동시 진행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12 오전 10:03:38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컨설팅 사업 교육’이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주최, 병원간호사회 주관으로 12월 11일 간협 서울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면·비대면교육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현장 간호사 440여명이 참여했다.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무교육과 교육전담간호사 사례를 활용해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간호사 교대제 시범사업 교육’ 주제로 이지연 서울아산병원 간호교육행정팀 UM(유닛 매니저), 조수진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병동간호1팀장이 강연했다.
‘교육전담간호사 사례 교육’ 주제로 이미라 분당서울대병원 간호교육파트 수간호사, 황명희 강동경희대병원 임상간호교육센터 교육파트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노무교육’은 최우창 휴먼플러스 노무사가 진행했다.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교대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4월부터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3교대 근무 외에 △낮 또는 저녁 8시간 고정 근무 △주중에 특정 시간대를 선택해 낮 또는 저녁 8시간 근무 △휴일 전담 근무 △야간 전담 근무 등 다양하게 간호사 근무방식을 운영할 수 있다.
참여 의료기관에는 병가나 경조사 시의 간호사 결원 인력을 충당하는 ‘대체간호사’를 2개 병동당 1명씩 지원하고, 병동의 업무를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병동추가간호사’를 1개 병동당 1명씩 지원한다.
또한 신입간호사의 임상 적응 등을 위해 ‘교육전담간호사’를 기관 당 1명, ‘현장교육간호사’를 병상 규모별로 기관 당 1∼8명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