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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지역환자안전센터, 중소병원 간호사 위한 ‘환자안전 워크숍’ 개최

  • 2023.12.21
  • 작성자 : 중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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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지역환자안전센터, 중소병원 간호사 위한 ‘환자안전 워크숍’ 개최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3-12-21 오전 09:35:25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김효선)는 중소병원간호사회(회장 이미숙) 회원들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워크숍을 12월 8일 가톨릭대 성의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병원 간호사들에게 환자안전 역량강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의 400병상 이하 중소병원 및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부서장 및 간호관리자 67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중소병원에서의 환자안전 시스템 구축(천자혜 한국환자안전학회 부회장) △중소병원 간호사의 스트레스 관리방법(이순행 한국간호윤리학회장) △중소병원 간호조직의 환자안전 고민(박현진 원광종합병원 간호부장) △중소병원 간호사 역량 향상 방안(이규민 청구성심병원 간호부장) 등 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미숙 중소병원간호사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에서 중소병원 간호사들을 위한 환자안전 워크숍을 마련해줘 감사드린다”며 “환자안전 역량 강화는 물론 전국 중소병원 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소병원간호사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지역환자안전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중소병원간호사회와 협력해 중소병원 간호사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효선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이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지역환자안전센터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지역환자안전센터는 2021년 7월에 개소했으며,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환자안전 인식 제고, 환자안전사고 예방시스템 제안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

[출처] 간호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