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소식

[간호협회 논평] 간호계 “윤 대통령, 간호사 인력 적극 활용…의료개혁 완수” 적극 지지

  • 2024.03.13
  • 작성자 : 중앙센터
  • 조회수 : 140
[간호협회 논평] 간호계 “윤 대통령, 간호사 인력 적극 활용…의료개혁 완수” 적극 지지

“끝까지 국민 건강 책임지는 의료인으로 남을 것” 강조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ing.or.kr     기사입력 2024-03-07 오전 08:08:50

간호계는 윤석열 대통령이 3월 6일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숙련된 간호사 인력을 활용해 의료전달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전국의 65만 간호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사가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간호사들의 경력발전체계 개발과 지원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는 말씀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으로 다가온 의료대란 현장에서 국민을 지키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헌신하고 있는 우리 간호인들은, 오늘 대통령의 ‘묵묵히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는 말씀에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는 특히 “우리 간호사들은 지난 2월 20일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이후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일을 디딤돌 삼아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이 더 발전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국민 곁을 지키고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지지 말씀은, 의사 중심으로, 의사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현재의 의료체계 개편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65만 간호인은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며, 끝까지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진정한 의료인으로 남을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출처] 간호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