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계 소식

가수 아이유, 코로나 최전선 간호사 위해 1억원 상당 '아이스조끼' 기부

  • 2020.09.02
  • 작성자 : 중앙센터
  • 조회수 : 415
가수 아이유, 코로나 최전선 간호사 위해 1억원 상당 '아이스조끼' 기부
대한간호협회에 아이스조끼 4600벌 기증 --- 전국 선별진료소와 의료기관에 보낼 예정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8-31 오전 12:15:42

가수 아이유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국의 간호사들을 위해 아이스조끼 지원에 나섰다.

아이유(본명 이지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대한간호협회에 1억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약 4600벌을 8월 31일 기증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아이유로부터 기증받은 아이스조끼를 무더운 여름철 코로나19 현장에서 방호복을 입고 일하는 간호사들을 위해 전국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에 보낼 계획이다.

평소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선행의 아이콘’ 아이유는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원을 기부했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대한적십자사의 후원을 받아 지난 6월부터 아이스조끼와 넥쿨러, 간식 등을 코로나19 현장의 간호사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출처] 간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