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백남상 인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
- 2021.09.29
- 작성자 : 중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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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 ‘백남상 인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
코로나19 최전선 지키는 간호사들 대표해 수상 --- 시상식 10월 15일 열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9-28 오전 10:25:16
대한간호협회가 ‘제5회 백남상 인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최전선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헌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간호사들을 대표해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5일 열린다.
백남상은 한양학원의 설립자인 백남 김연준 선생의 삶의 철학이자 한양학원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 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학교법인 한양학원과 백남기념사업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백남 인권·봉사상은 ‘사랑의 실천’ 정신을 구현하고,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헌신 봉사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진다.
주최 측은 제5회 백남상 3개 부문 수상자 선정 결과를 중앙 일간신문들에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이를 통해 “대한간호협회는 1923년 설립돼 2023년이면 창립 100주년을 맞는 국내 최대의 의료전문가 단체”라며 “환자를 돌보기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간호사들을 위한 지원활동과 간호사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해 파견간호사 모집, 간호사 영웅 선정, 코로나19 대응 간호사를 위한 안내서 발간, 안전한 환자간호 지침 배포, 백신 접종 간호사 교육 등을 수행했다”고 밝혔다.